2025년 5월 4일 일요일

프랜차이즈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할 5가지


📌 프랜차이즈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할 5가지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계약서 검토는 단순히 '도장 찍는 절차'가 아닙니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투자하게 되는 만큼, 계약서 조항 하나하나가 향후 분쟁의 기준이 됩니다.

아래 5가지 항목은 프랜차이즈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사항입니다.

1. 가맹비·교육비·보증금 등 초기 비용 명시 여부

계약서에는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보증금, 로열티 등 초기 투자 항목이 명확하게 나열되어 있어야 합니다. 구두로 전달된 금액이 계약서에 누락된 경우, 나중에 문제 발생 시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2. 계약기간 및 해지 조건

보통 1~3년 단위로 계약되며,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계약기간과 함께 '계약 해지 사유' 및 절차, 위약금 조건이 투명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3. 본사의 지원 내용 (교육, 마케팅, 물류 등)

초기 교육, 상권 분석, 인테리어, 오픈 행사 등 본사의 지원 항목이 실제로 어떤 범위까지 제공되는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추상적인 표현(예: "필요 시 지원")은 피해야 합니다.

4. 영업지역 보호 및 독점권 규정

내 매장 근처에 동일 브랜드가 추가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상권 보호'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계약서에 명확한 거리 제한(예: 반경 1km 내 출점 금지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5. 계약 해지 시 손해배상 및 위약금 규정

가맹점주가 계약 해지를 원할 경우 또는 본사 측 귀책 사유로 인한 해지 시 손해배상 기준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불공정한 조항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에 따라 무효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TIP

계약서가 어려우시다면 가맹사업거래사 또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등록 여부와 정보공개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중한 계약이 안전한 창업을 만듭니다.

특정 문서 미작성 시 최대 500만 원 이하 과태료!


📌 특정 문서 미작성 시 최대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법적 의무 중 하나가 바로 법정 문서의 작성 및 비치 의무입니다. 일부 서류는 단순한 기록용이 아니라, 관련 법률에서 정한 필수 작성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사업장에서 작성해야 하는 안전관리 계획서나 개인정보 처리방침, 고용 계약서 등의 문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작성 후 비치하지 않은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과태료 대상 예시

  •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계획서 미작성
  •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서 미작성
  • 개인정보보호법상 처리방침 미게시관련 기록 미보관

📎 왜 중요한가요?

법적 문서의 작성은 단순한 ‘서류 작업’이 아닙니다. 이는 책임 회피 방지, 근로자 보호, 소비자 권익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지닙니다. 작성하지 않으면 불이익은 전적으로 사업자에게 돌아옵니다.

✅ 챙겨야 할 필수 서류 TOP 3

  1. 근로계약서 (근로기준법 제17조)
  2.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일지
  3.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동의서

법에서 요구하는 문서는 그 자체가 '법적 방패'가 되기도 합니다. 작성하지 않으면 처벌, 작성하면 보호가 되는 이 법칙! 꼭 기억하세요.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문서, 정리하고 보관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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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분쟁 발생 시 증빙자료로 활용 가능한 것들



법적 분쟁 발생 시 증빙자료로 활용 가능한 것들

우리 생활 속에서 분쟁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전거래, 계약, 임대차, 근로관계 등에서는 나중에 말이 바뀌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증빙자료'를 미리 잘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왜 증빙자료가 중요한가요?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진실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바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증거가 없으면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증빙자료 예시

  • 계약서 – 거래조건, 책임범위, 위약조항 등 명시
  • 내용증명 – 법적 경고나 주장 사실 전달 시 활용
  • 문자·카카오톡·이메일 – 대화 내용, 약속, 지시사항 기록
  • 영수증·세금계산서 – 대금지급 사실, 거래증명
  • 통화녹음 – 음성 증거로 활용 가능 (단, 녹음 관련 법규 유의)
  • 사진·영상 – 현장 증거, 상태기록, 시간기록 등

📂 증거로 활용 가능한 조건

단순히 자료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법적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할수록 법적 증거로서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1. 원본 보존 – 캡처본보다 원본 메일, 원본 문서가 더 신뢰됨
  2. 날짜·시간 기록 – 언제 작성되었는지 확인 가능해야 함
  3. 상대방의 확인 흔적 – 읽음표시, 답변, 서명 등

⚠️ 주의할 점

  • 몰래 촬영·녹음은 불법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신중히 사용
  •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 있는 자료는 법적 문제 발생 가능

💡 마무리 팁

분쟁을 원하지 않더라도 '혹시 몰라서'라는 마음으로 자료를 정리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계약을 체결하거나 금전 거래가 있을 때는 반드시 서면 증거를 남겨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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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 명확화는 왜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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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 명확화는 왜 중요할까요?

근로계약 체결 시, 급여, 근무시간, 휴게시간근로조건을 명확히 기재하는 것은 법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입니다.

✅ 근로조건 명시의 법적 근거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다음 사항을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 임금 (지급방법, 지급일 포함)
  • 소정 근로시간 및 근무일
  • 휴게시간
  • 휴일 및 연차유급휴가
  • 업무 내용 및 장소

💬 이렇게 작성하면 안전합니다

아래와 같이 간단한 표 형태로 정리하여 서명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 내용
임금 월 2,300,000원 (매월 25일 지급)
근무시간 월~금 09:00 ~ 18:00 (주 5일)
휴게시간 12:00 ~ 13:00 (1시간)
업무장소 서울특별시 ○○구 ○○로 123
담당 업무 사무보조 및 고객 응대

📎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분쟁 발생 시 사용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부당해고와 관련된 소송에서는 근로조건의 서면 증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꼭 기억하세요

  • 근로계약서는 최초 근무일 이전에 작성!
  • 근로자에게 사본 1부 교부 필수!
  • 서면 또는 전자문서 모두 가능!

근로조건을 명확히 한다는 것은 단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의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퇴직 처리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절차


퇴직 처리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절차

퇴직은 단순히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넘어서 법적인 절차와 권리 확인이 중요한 과정입니다.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반드시 체크해 두시기 바랍니다.

1. 사직서 제출 및 수리 절차

  • 자발적 퇴사의 경우, 사직서는 최소 2주 전에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회사에서 별도의 수리 절차 없이도 사직서는 효력을 가집니다.
  • 사직서를 이메일 또는 문서 형태로 보관해두는 것이 분쟁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2. 퇴직일 기준 확인

  • 퇴직일은 사직서에 명시한 날짜 또는 회사와 협의한 날로 정해집니다.
  • 이 날을 기준으로 급여 정산, 4대보험 종료, 퇴직금 계산 등이 진행됩니다.

3. 퇴직금 지급

  •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됩니다.
  • 퇴직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합니다.
  • 지급이 지연될 경우 지연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6조).

4. 4대보험 처리

  • 퇴직 후 사업장에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탈퇴 신고가 이루어집니다.
  •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으며, 직접 전환신고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 퇴직 시 해당 연도의 원천징수영수증을 꼭 수령하세요.
  • 이는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수로 사용됩니다.

6. 퇴직 후 실업급여 신청

  • 비자발적 퇴사(권고사직, 계약만료 등)일 경우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온라인 수급자격 신청 가능하며, 워크넷 구직 등록도 필요합니다.

7. 경력증명서 및 재직증명서 요청

  • 퇴직 전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를 발급 요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차후 이직이나 대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체크리스트

  • ☑ 사직서 제출 및 퇴직일 확정
  • ☑ 퇴직금 지급 일정 확인
  • ☑ 4대보험 전환 여부 파악
  • ☑ 실업급여 자격 여부 확인
  • ☑ 원천징수영수증 수령
  • ☑ 경력증명서 및 재직증명서 확보

퇴직은 한 단계 마무리인 동시에 다음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위 절차를 꼼꼼히 확인해, 불이익 없이 깔끔한 퇴사를 마무리하세요.

근로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7가지 핵심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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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7가지 핵심 조항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류입니다. 잘못된 계약서는 분쟁의 원인이 되므로, 다음 7가지 조항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1. 🧾 근로계약 당사자 정보

계약의 주체인 사업주와 근로자의 인적사항은 명확하게 기재되어야 합니다.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을 포함하며, 서명란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2. 🕒 근무기간

계약의 시작일과 종료일, 혹은 정규직일 경우 “무기계약”임을 명시해야 합니다.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종료일 없이 근무하는 경우 ‘계약 갱신 조건’도 함께 기재하면 좋습니다.

3. ⏰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하루 몇 시간 근무하는지, 주 몇 일 근무하는지를 명확히 하고, 휴게시간의 시작·종료 시각도 함께 표기합니다.
예: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 휴게시간: 12:00~13:00”.

4. 💰 임금 (급여) 조건

월급, 주급, 일급, 시급 등 임금 형태와 금액, 지급일, 지급 방법(계좌이체 등)을 반드시 기재합니다.
또한 수당, 상여금, 퇴직금, 연장근로수당 등 포함 여부도 정확히 표시해야 합니다.

5. 📆 유급휴가 및 휴일

연차휴가 발생 조건과 사용 방식, 주휴일 또는 공휴일 보장 여부도 포함해야 합니다.
예: “1년 근속 시 연차휴가 15일 부여”, “일요일 주휴일 제공” 등.

6. 🔐 비밀유지 및 겸직 금지 조항

회사 기밀 보호를 위한 조항이며, 필요 시 퇴사 후 일정 기간 겸업 금지경쟁업체 이직 제한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단, 법률상 지나친 제한은 무효될 수 있으므로 주의)

7. ⚖️ 계약 해지 및 징계 규정

계약 해지 사유 및 절차, 사직 시 통보 기한, 징계 사유 및 수위 등을 명확히 규정해 두어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추가 팁

  • 근로계약서는 2부 작성하여 서로 1부씩 보관해야 합니다.
  • 전자계약서 시스템을 이용해 보관 증거를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표준 근로계약서 양식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법적 보호의 시작입니다. 꼼꼼히 확인하고 서명하세요!

직장인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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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정리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노동법은 단순히 법조문을 아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고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필수 지식입니다. 아래에서는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

  • 근로자는 입사 시 반드시 서면으로 된 근로계약서를 받아야 합니다.
  • 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연차휴가, 퇴직금 등 필수 항목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 구두계약만으로 근무할 경우 분쟁 발생 시 매우 불리합니다.

2️⃣ 주 52시간 근무제

  •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 연장 근로는 주 12시간까지 허용됩니다.
  • 총합 주 52시간 초과 시 사업주는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연장근로 시에는 연장수당(통상임금의 1.5배)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3️⃣ 연차휴가 사용권

  •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일의 연차가 부여됩니다.
  • 입사 1년 미만 직원도 월 1일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2년간 보존되며, 이후 소멸됩니다.

4️⃣ 퇴직금 지급 요건

  •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퇴직금 지급 대상입니다.
  • 퇴직금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연수로 계산합니다.
  •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하며, 지연 시 연 20%의 지연이자가 발생합니다.

5️⃣ 부당해고 구제

  • 사용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습니다.
  • 해고 30일 전 서면 통보 또는 30일치 임금 지급이 있어야 합니다.
  • 부당해고 시 노동위원회에 3개월 이내에 구제 신청할 수 있습니다.

6️⃣ 직장 내 괴롭힘 금지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 사용자는 괴롭힘 발생 시 조사 및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했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노동법은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모르면 당하고, 알면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본인의 근로계약서와 연차, 근무시간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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