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후 실업급여 수령 조건 정리
퇴사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 중 하나는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죠. 오늘은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실업급여란 무엇인가요?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지급되는 생계지원금입니다.
공식 명칭은 구직급여이며,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실업급여 수령을 위한 3가지 기본 조건
- 고용보험 가입 이력
- 퇴직 전 18개월 중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최소 180일(약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 비자발적 퇴사
- 해고, 계약만료, 권고사직 등 본인의 귀책사유 없는 퇴사여야 합니다.
- 단순한 개인사정(이직, 자발적 퇴사 등)으로는 수급이 불가능합니다.
- 적극적인 구직활동
- 워크넷에 구직 등록 후 고용센터에서 지정한 구직활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 직업훈련 참여, 채용 지원서 제출, 면접 참석 등이 포함됩니다.
📅 실업급여 신청 시기 및 방법
- 퇴직 후 1~2주 내에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방문해 수급자격 신청을 해야 합니다.
- 구직신청서, 이직확인서, 통장사본 등 기본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이직확인서는 회사가 고용보험 사이트에 등록해주어야 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자발적 퇴사인데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없나요?
A. 네, 예외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자발적 퇴사 사유가 있습니다. 예: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가족 간병 등. - Q. 실업급여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A. 최근 평균임금의 60% 수준이며, 하한·상한액 기준은 매년 변동됩니다. - Q. 수급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120일~270일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 정리하면...
-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
- 비자발적 퇴사
- 적극적인 구직활동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 방문 전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워크넷 구직신청도 미리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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