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서 제출일과 실제 퇴사일, 그 차이는?
사직서를 제출하면 언제부터 퇴사가 인정될까요? 많은 직장인들이 헷갈려하는 "사직서 제출일과 실제 퇴사일의 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사직서는 ‘통지서’입니다
사직서는 회사에 “퇴사를 예고하는 통보서”일 뿐, 제출하는 순간 바로 퇴사가 되는 건 아닙니다. 근로기준법 제26조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야 퇴사 효력이 발생합니다.
📅 법적으로 인정되는 퇴사일 기준
구분 | 내용 |
---|---|
근로자의 자발적 퇴사 | 사직서 제출 후 통상 30일 후 퇴사 가능 (근로기준법 제26조) |
사용자와 협의한 경우 | 합의한 날짜에 퇴사 가능 (예: 회사가 조기에 수리한 경우) |
회사 수리일과 무관하게 퇴사 가능한 경우 | 30일이 경과되면 회사 승인 없이도 퇴사 가능 |
💡 예시 상황
2025년 5월 1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면, 2025년 5월 31일이 되어야 법적으로 퇴사 효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회사와 합의해 5월 15일에 퇴사하기로 했다면, 그날이 실제 퇴사일이 됩니다.
❗ 주의할 점
- 퇴사일 기준으로 4대 보험 정리, 퇴직금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 퇴사일 이후에도 출근하면 퇴사일은 자동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인수인계 기간도 사전에 협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직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Q. 회사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나면, 회사의 승인 없이도 퇴사할 수 있습니다. - Q. 구두로 퇴사 의사를 밝히면 되나요?
A. 가능하긴 하나, 서면(사직서)으로 제출해야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 Q. 사직서 철회가 가능한가요?
A. 회사가 수리하기 전이라면 철회가 가능하나, 수리 후에는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 마무리 정리
사직서 제출일은 퇴사의 시작일, 실제 퇴사일은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날입니다. 정확한 날짜 계산과 회사와의 협의는 퇴직 후 불이익을 피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퇴사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퇴직금 계산, 4대 보험 정리 등 퇴사 후 체크리스트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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